[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지역에 16일 정오까지 230㎜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원성천이 범람하면서 고추 시장을 덮쳐 점포 안에 적재돼 있던 고추와 고춧가루 등이 모두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날 노희준 천안시의원(왼쪽 뒤)이 오전부터 침수현장에 나와 상황을 살피고 물이 빠지면서 상인들과 함께 침수된 고추와 고춧가루 등을 치우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