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배 천안동남경찰서장이 지난 11일부터 남산·목천북면 파출소 등 관내 9개 파출소와 4개 치안센터의 현장을 찾아 민생치안 행보에 나섰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공평한 치안서비스를 위해 서장과 함께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김영배 서장이 지난 11일부터 남산·목천북면 파출소 등 관내 9개 파출소와 4개 치안센터의 현장을 찾아 민생치안 행보에 나섰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치안현장방문은 천안동남의 각계각층의 주민, 경찰협력단체, 관계기관과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치안 상황, 주요현황 등 치안현장 최일선의 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찰관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김영배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치안 행정을 펼치기 위해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 목표를 세워야 한다”면서 “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불편해하는지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12신고를 받았을 때 신고자의 입장에 따라 신속히 출동해야한다”면서 “주민이 원하는 공평한 치안서비스를 위해 서장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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