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화천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지난 2012년부터 하남면 거례리에 조성 중인 북한강 친수공간 레포츠 타운이 이달 중 완료된다.

북한강 친수공간 레포츠 타운은 약 5만㎡ 면적으로 총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어 ▲카누와 조정, 용선 접안시설 ▲축구장 ▲테니스장 ▲북한강변을 전망할 수 있는 데크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하남면 용암리 화천 골프연습장은 빠르면 이달 안에 개장한다.

100억원이 투입되는 화천국민체육센터는 지상 5층, 지하 1층 구조에 연면적 2986㎡ 규모로 내년 중반 준공예정이다.

내부에는 ▲다목적 체육관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헬스장과 GX룸 ▲전시공간 ▲북카페 와 휴게실 등을 갖추게 된다.

사내면 지역 실내 수영장은 내년 중반 시설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며 사내면 실내 게이트볼장은 오는 11월 개관한다.

최문순 화천 군수는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나아가 스포츠 마케팅에도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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