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인삼 넣은 송어 사료 ‘특허 획득’
[홍천] 인삼 넣은 송어 사료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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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 농축액을 첨가해 넣어 만든 사료를 먹은 송어가 홍천꽁꽁축제에 사용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홍천양어장(대표 강흥구)이 지난 2016년 3월 특허청에 출원한 ‘인삼송어 양식용 양식사료 제조방법'이 최근 특허(제10-1751180호)를 받았다.

이번 특허 기술은 송어양식에 사용하는 사료에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6년근 인삼농축액을 활용해 제조하는 방식으로 고부가가치 기능성 어종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홍천군과 홍천양어장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어류용 일반 사료에 인삼 농축액을 다양한 비율로 첨가해 각 비율에 따른 송어의 성장과 면역력 등을 평가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기능성 사료가 송어의 성장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성균관대학교산학협력단은 ‘인삼 먹인 송어 면역검사’를 통해 기능성 사료를 먹은 송어가 일반 사료를 먹은 송어보다 간, 장의 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인삼으로 인한 면역력 증진과 면역세포가 활성화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일반사료를 먹인 송어와 인삼사료를 먹인 송어에 대한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조직감과 종합적 기호도 측면에서 인삼사료 송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홍천군은 2018년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를 대비해 인삼송어 30톤을 확보해 축제와 회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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