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경영대학 3기 오프라인 특강 모습.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경영(대표 조영탁)은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의 4기를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8월 11일까지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행복경영 무료 CEO 교육 과정이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해 3개 기수에서 100여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으며, 이번 기수부터는 휴넷이 후원하는 ㈔행복한경영을 통해 행복경영 CEO 양성 사업이 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자격에 미달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의지가 강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CEO라면 지원 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오프라인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 본사에서 진행된다.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유명 인사들의 오프라인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특강은 행복한 경영대학에 뜻을 같이하고자 손욱 ㈔행복나눔125 회장, 이금룡코글로닷컴 회장 등 명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추가 혜택으로 휴넷이 만든 최고경영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인 ‘휴넷 CEO’ 및 ‘휴넷 CEO 북클럽’ 수강권과 함께 해당 회사에는 중소기업 전용 교육 프로그램인 ‘휴넷비즈프라임’을 비롯해 200만원 상당의 핵심 인재 교육이 무료 제공된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중소기업의 멘토링을 맡아줄 자문그룹을 함께 모집한다. 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 법률 등의 전문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문그룹에는 입학생과 동일한 특전이 제공된다.

조영탁 대표는 “행복경영 CEO 양성을 통해 우수한 기업문화를 갖춘 회사들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2025년까지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1000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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