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예비남편 조승현 대표 “유아인 닮은꼴” 증언… ‘훈남 외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시영이 오는 9월 30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예비남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지민이 이시영의 예비남편의 외모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김지민은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공개 열애 중인 이시영과 그의 남자친구에 대해 “이시영이 방송 스케줄을 마친 후 귀가할 때 매니저가 아닌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던 장면을 목격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어떤 스타일의 남자냐”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를 닮았냐”며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이시영의 남자친구의 외모에 대해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라고 밝히며 “유아인을 닮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시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월 30일 결혼하며, 현재 임신 14주차 예비엄마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드라마 촬영이 한참 진행 중일 때 이 사실을 알게 됐고 너무나 갑작스러운 소식에 걱정과 두려움도 가득했지만 먼저 새 생명이 찾아와준 것에 대해 감사드렸다”며 “그렇지만 너무나 바쁜 스케줄이었기에 사실 저도 어찌해야 할지 잘 몰랐고 드라마 팀이나 외부에 알려지면 저로 인해 피해가 있을까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가 없었다”며 팬들에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