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드롭탑의 ‘코슈타르트’ (제공: 드롭탑)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가 지난해 9조원에 이르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입맛의 고급화에 따라 업계에서도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드롭탑, 디저트의 모든 것 ‘올 뉴 디저트’ 19종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본격 디저트 시장 선점을 위해 최근 19종의 ‘올 뉴 디저트’를 출시했다. 코코넛슈거를 첨가한 코슈타르트 8종을 포함해 케이크 7종, 머핀 2종, 스콘 2종 등 커피와 잘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드롭탑의 모든 디저트들은 드롭탑 자체 R&D센터에서 레시피 연구와 개발을 통해 만들어지며 디저트 메뉴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파리바게뜨, 혼자 먹어도 좋은 미니케이크 10종

파리바게뜨는 10종의 미니 케이크를 출시했다. 집에서 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혼디족’이 늘어나면서 작은 사이즈의 비주얼을 강조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천혜향, 딸기 등 다양한 원재료를 풍성하게 올려 고급스러운 맛까지 느낄 수 있다. 원형 케이크, 사격형의 롤 케이크 등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쥬씨, 음료와 함께 먹기 좋은 디저트 10종

쥬씨에서는 음료들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마카롱 5종, 쿠키 3종, 타르트 2종 등 10여 종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정통 마카오식 타르트를 선보인바 있다. 마카롱의 경우 수제 방식으로 품질을 높였다.

◆SPC삼립, 시원하게 먹는 냉장 디저트 ‘카페 스노우’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SPC삼립의 냉장 디저트 브랜드 ‘카페 스노우’는 현재까지 출시한 종류만 40종에 이른다. 지난 3월 출시한 카페스노우 신제품 4종은 출시 두 달 만에 40만개 이상 판매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편의점 사용 빈도가 잦은 2030 젊은 소비자들에게 특히 주목 받고 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가성비도 높아 반응이 좋다. 최근에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 ‘슈렉’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