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방경찰청 평가에서 2017년도 상반기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에 선정된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 (제공: 천안서북경찰서)

“경미 사건에 대해 세심한 수사서비스 제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는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 충남지방경찰청 평가에서 2017년도 상반기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생활범죄수사팀은 지난 6개월간 시정되지 않은 주차된 차량을 열고 현금 등 총 11회에 걸쳐 140만원을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하는 등 생활범죄 사범 109건, 86명(구속 9명)을 검거했다.

박세석 천안서북경찰서장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경미 사건에 대해 세심한 수사서비스를 제공해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범죄수사팀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가장 잘 해결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자전거·오토바이 절도 등 사안이 경미한 범죄를 전담 수사하는 팀으로 지난 2015년 2월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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