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새내기 부부의 커플샷… 달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추자현이 남자친구인 우효광과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추자현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2017 년 봄, 나는 심천에 있다. 당신은?”이라는 글과 함께 우효광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자현은 우월한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우효광 역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오랜 연인인 두 사람은 마치 부부와도 같은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추자현은 10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추자현은 “중국은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그 부부가 날을 잡아서 결혼식을 하는 게 보편적이다. 올 봄쯤에 결혼식을 계획했다가 1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스케줄도 안 맞고 결혼식을 미뤘는데 이 프로그램 섭외가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