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준, 설리와 결별… 과거 호소글 보니 “프라이버시 지켜 달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설리와 그의 연인 김민준씨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민준씨가 올린 호소글이 다시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설리와 김민준씨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김민준씨는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김민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상태메시지를 통해 “저는 브랜드 디렉터가 아닌 현재 평범한 회사원 일반인입니다. 원래 비공개였던 제 사적인 계정의 게시물과 저의 얼굴이 동의 없이 인터넷 뉴스를 통해 기사화 돼 퍼지고 있고 이에 힘이 듭니다”며 “일반인, 회사원으로 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호소했다.

한편 10일 김민준씨는 최근 자신의 비공개 SNS를 통해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습니다”며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가져가려 합니다만,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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