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가 1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 TV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7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김은숙 중구청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중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가 1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 TV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7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 6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조례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이행 등 투명성과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자치단체에 시상된다.

부산 중구는 부평 깡통야시장, 국제시장 청년상 인물, 산복도로 도시재생사업 등 원도심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우수 시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행복 실천에 앞장서 대상을 받게 됐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수상의 기쁨은 구민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미래비전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미래가 더 기대되고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행복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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