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4호선, 열차 고장으로 지연 운행… SNS에 불만 폭주 (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0일 오전 8시 현재 서울 지하철 4호선이 고장으로 인한 운행 지연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출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트위터 등 SNS에는 이 같은 상황이 올라오는 등 지하철 4호선이 연착 중이라는 다수의 글이 게재됐다.

한편 서울메트로 측은 이날 오전 “4호선 열차가 상계 상선 진입 시 고장으로 인해 당고개에서 반복하여 하선 운행하는 열차들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4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따르면 스크린도어가 오작동하고 응급환자까지 발생해 열차가 계속해서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메트로 측은 “열차 지연으로 불편 드린 점에 대해 정중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열차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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