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거솔, ‘헤럴드’ 시리즈 I00402 신모델 출시 (제공: 거노코퍼레이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25년 전통을 자랑하는 최초의 미국 시계 브랜드 잉거솔(Ingersoll)이 헤럴드(Herald) 시리즈의 새로운 컬러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그레이 컬러로 출시된 헤럴드 I00402 제품은 시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스켈레톤 시계 디자인으로 돼 있으며, 시계 내부 부품들과 잘 어우러져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최근 리브랜딩으로 주목을 받은 잉거솔 시계는 핵심 부품인 무브먼트에 스위스 부품을 사용해 잔고장을 줄였을 뿐 아니라 기계식 시계의 태엽을 돌려주는 핸드 와인딩도 더욱 부드러워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공식 수입사 ㈜거노코퍼레이션(대표 김건호)은 “잉거솔 시계는 미국 26대 루즈벨트 대통령이 아프리카 여행 중 스스로를 ‘잉거솔 시계가 생산되는 나라에서 온 사람’으로 소개했다는 일화가 있으며, 마크 트웨인, 토마스 에디슨, 마하트마 간디, 마릴린 먼로, 제임스 딘 등 전세계 유명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유명 연예인들이 수년째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착용하고 나와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잉거솔 시계는 거노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운영하는 유로타임 쇼핑몰과 유로타임 직영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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