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9월부터 운행 예정인 이동식 안전체험버스의 명칭을 5일부터 1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학생안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시설의 구축 취지에 맞는 친근성, 상징성, 독창성을 가진 명칭을 설명과 함께 기재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대구교육청 교육안전담당관실 및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당선작을 포함해 5편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결과 발표는 개별통지 예정이며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의 공식 명칭은 대구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확정 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안전체험차량 체험프로그램은 지진체험, 생활안전, 화재대피, 완강기, 교통안전, 소화기 체험으로 구성해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이동식 안전체험버스 명칭 공모를 통해 학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할 대구안전체험버스의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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