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5일 국방부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성공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북한이 4일 발사한 미사일은 ICBM급 신형 미사일“이라며 “KN-17(화성-12형)을 2단 추진체로 개량한 미사일”이라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군사적ㆍ비군사적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미동맹의 능력과 태세도 강화하겠다”고 현안보고를 통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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