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장현 광주시장이 4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중 공감회의에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 두 번째 수상자 기업으로 선정된 ‘21세기 메디칼 주식회사’의 신미향 대표에게 광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의료기기 제조회사, 지난 2개월간 16명 신규 채용
4일, 7월중 공감회의에서 광주시장 감사패 수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 두 번째 수상자로 ‘21세기 메디칼 주식회사(대표 신미향)’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해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중 공감회의에서 광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21세기 메디칼는 2013년 법인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주 생산품인 ‘폴리디옥사논 봉합사’를 생산하며 지난 2개월간 16명의 청년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했다.

2015년에는 광주전남중기청의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또 광주시의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16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기기분야 ‘3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민선6기 들어 청년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광주시는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체(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를 대상으로 3개월 전 상용근로자수가 감소하지 않으면서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달의 일자리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지원사업(고용환경개선비 2000만원)과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15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광주시는 지난 6월 1일 첫 수상 기업으로 ㈜피피아이(대표 김진봉)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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