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4일 오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확인됐다고 미국 태평양사령부가 밝혔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낸 성명을 통해 “북한 미사일이 동해상에 떨어지기 전 37분간 추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북한의 이번 미사일이 미국 본토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미군 대변인이 초기 평가 결과 북한이 쏜 중거리 미사일은 ICBM은 아니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경 북한이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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