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천안흥타령춤축제’ 먹을거리 장터 모습. (제공: 천안시)

‘오는 17~21일, 천안시 환경위생과서 신청 접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흥타령춤축제2017 기간인 오는 9월 13·17일 5일간 먹을거리 장터 참가 희망업소 20개소를 모집한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삼거리에 설치돼 운영되는 이번 먹을거리 장터는 호두 비빔밥, 병천순대 등 천안 특색음식 3개소, 한식류 3개소, 소·돼지·닭·오리 등 육류 취급 업소 9개소 등이다.

또 해물·일식 등 해물류 3개소, 외국인과 청소년 선호업소 2개소 등을 모집해 총 20개 업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영업하고 있는 모든 영업장이며, 모범음식점, 착한가격업소, 외국인 편의음식점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업소별로 탕반류(6000원) 1개 품목 이상은 필수 사항이며, 메뉴 품목은 5개를 넘지 않아야 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달 16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장 소재지가 천안으로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위생 관련 법령에 의해 행정처분 등을 받은 업소는 공고일로부터 2년이 경과 돼야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21일 천안시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 접수(우편접수 불가)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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