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자로 신설된 강원도 원주시 신속허가과.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1일 자로 허가 전담부서인 신속 허가과를 신설하고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공장설립 등 건축행위가 필요한 민원을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민원인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신속허가과를 신설했다.

이에 민원인은 민원 허가를 위해 건축과, 농업기술센터, 도시재생과, 산림과 등 관련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 신속허가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신속허가과는 시청 4층에 있으며 공장설립 등록, 건축 허가(Ⅰ·Ⅱ), 개발행위 허가, 농지전용 허가, 산지전용 허가 등 6개팀에 25명의 전문가가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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