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에서 주부를 납치해 살해한 용의자가 3일 검거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중랑구 면목동의 한 모텔에서 심천우(31)·강정임(36, 여)을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40대 주부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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