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 진상조사단장인 김관영 의원이 3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이 3일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김관영 진상조사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관련자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오전 11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유미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고, 강제적 수사를 할 수 없다는 한계는 있지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는 조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데 대해 한 점 숨김없이 진실을 밝히고자 했다. 이번 사건은 이유미씨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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