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을 자체 조사하고 있는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이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그간의 내부 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을 짓고 이르면 3일쯤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관영 진상조사단은 2일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화를 통해 이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냈다는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단장은 이날 오후 시내 모처에서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 만나 약 50분간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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