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인 KT와이브로를 일정기간 이용하면 최신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넷북을 공짜 또는 할인가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공짜넷북 및 할인넷북 대상기종은 LG, TG삼보, 삼성, ACER, HP 등 대다수의 제조업체들이 내놓고 있는 최신형 넷북들이다.

공짜로 받을 수 있는 넷북은 아니지만넷북사양이 좀 더 고급화된 프리미엄급으로는 삼성 센스 X-170, LG XNOTE X-300, TG삼보 ES-110와 ES-301SEG, 에이서 1810SB7과 1810RR7, HP DM1BK 등 최신사양의 프리미엄 넷북이 있으며 KT에서 와이브로 결합지원금을 받기 때문에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중에 할인혜택인 삼성전자의 노트북PC ‘센스 X170’은 최근 PC업계 불고 있는 가볍고 얇으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울트라 씬 노트북PC의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X170은 인텔의 고성능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에서도 제약이 없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삼성전자는 센스 X170뿐만 아니라 주요 제품군에 한 번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을 정도 배터리 성능을 제공해 차별화하고 있는데 배터리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6셀 배터리 기준으로 기존 노트북PC의 2배인 최대 9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동급 최강의 사용성과 이동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텔의 ‘울트라-씬(Ultra-thin)’ 플랫폼을 적용해 X170의 경우 25.4㎜로 넷북보다 얇은 두께를 실현했고 디자인 면에서도 고 광택 외관에 실버 크롬 테두리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성능면에서는 HD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16대 9 HD LED를 채택해 영화, 게임 등의 HD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잘리는 현상 없이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을 탑재했다.

이밖에 이 제품은 슬라이드 방식의 슬롯 로딩 ODD와 성능을 강화한 무선 랜, 3개의 USB 2.0과 HDMI포트, 스테레오 스피커, 130만 화소 웹 카메라, 메모리카드 리더, 블루투스 등을 탑재해 연결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KT와이브로는 현재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무선인터넷 쇼와이브로 커버리지를 2010년 안에 5대광역시로 확대할 예정이라서 그동안 지방광역시에서 사용하지 못한 와이브로를 올해 안에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브랜드별 공짜넷북에 대한 제품구입 및 상담은 온라인에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고객들에게 친절한 상담과 빠른 개통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이브로서비스(http://www.wibroservice.co.kr)을 통하면 일부러 시간을 내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와이브로서비스관계자는 “최근 와이브로가 제공되는 넷북을 결합상품으로 내놓고 있어 초기 구입가격의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인터넷 환경을 고려해 이들 넷북을 활용한다면 적은 무선인터넷 사용료만으로도 고급화된 넷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짜넷북뿐 아니라 가입비면제, 14일 이용료면제, 네스팟팝무료 등 푸짐한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와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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