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3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마친 가운데 확대회담이 시작됐다.
이날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열린 확대회담엔 두 정상과 참모들이 함께 참석한다. 앞서 열린 정상회담에선 북한 핵문제와 한미동맹, 자유무역협정(FTA) 등이 의제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각각 취임한 후 처음이다. 특히 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취임 51일 만으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남게 됐다.
확대회담이 끝난 뒤에 두 정상은 공동 언론발표를 갖고 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임문식 기자
usk@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