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차 한국대회’ 리플릿. (출처: SNS이미지 캡처)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한국회장 우규일)가 내달 1일 오전 부산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제4차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어윤태 영도구청장, 다까시마 히데유끼 사가시장, 장양군 중국 서복연구소장 및 우규일 한국회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한·중·일 삼국 문화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서복문화 연구 성과 집대성을 통해 서복문화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삼음과 동시에 한·중·일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아시아 각국의 민간 교류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30일 영도구 봉래산 불로초공원을 견학차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는 지난 2015년 9월 29일 서귀포시 소재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에서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015년 10월 16일 중국 장쑤성 연운항시에서 제2차 회의, 지난해 5월 20일 일본 사가현 사가시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서복문화 연구를 통한 동아시아 민간 교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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