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오는 7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28일 임시완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시완이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대해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임시완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하기도 합니다”라며 입대 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들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주시고 건강 조심하세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한편 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오는 7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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