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28일 하반기 행복지킴이 봉사단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8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행복지킴이 봉사단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교육이 진행됐다.

고령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전과 오후반으로 나눠 1일 3시간 주5일 근무하며 피서철 주요시가지와 관광지 주변 기초질서 확립 등 근로 능력에 맞게 노동 강도를 조절해 운영된다.

김도경 동해시청 행정과장은 “상반기에도 행복지킴이 봉사단이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불법 주차장, 불법 광고물 등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각종 불법행위가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상반기 행복지킴이 봉사단 26명을 구성해 취약계층 어르신 신규일자리 제공했다.

또 2016년 강원도 100세 시대 노인일자리 사업대상 시상금 4000만원으로 경로당 공동작업형 노인 일자리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300명의 어르신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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