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 ‘스토어 36.5 안산점(상록구 성포로 30)’이 지난 26일 개소식 가진 뒤 제종길 안산시장(왼쪽 2번째)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진흥원 공모 사업에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선정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산품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 스토어 36.5 안산점(상록구 성포로 30)이 지난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길순 안산협동조합협의회 회장, 김혜정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박혜숙 경기남부두레생협 이사장과 사회적경제 기업 및 두레생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토어 36.5 안산점은 세월호 피해 지역인 안산시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안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 사업에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선정돼 조성됐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파하고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온 경기남부두레생협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운영방식으로 사회적경제의 인식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토어 36.5 안산점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더 많은 매장이 안산에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