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청이 28일 새만금미래관(군산 야미도)에서 ‘새만금지역 공급 기반시설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새만금개발청)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새만금미래관(군산 야미도)에서 ‘새만금지역 공급 기반시설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만금개발청 주재로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군산도시가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논의됐던 ‘상수도와 가스공급 방안’에 대해 그동안 기관별로 진행한 경과를 공유했다.

특히 배수지 위치 변경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올해 말 조성 예정인 농·생명용지 일부 구역에 필요한 상수도 시설 설치비용 부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가스관로의 배수갑문 통과를 놓고 관로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협의했다.

새만금개발청 기반시설조성과장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새만금 내 필수 기반시설이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