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가 지난 27일 교통사고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3차 아산시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제공: 아산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 아산 건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27일 교통사고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3차 아산시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심의·의결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교통안전 기본계획은 교통안전 수준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높이고 아산시 교통안전 관리체계의 정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시책의 활발한 수립·추진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관계자,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 교통·운수 관련 관계기관 등에서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토론을 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 충청남도의 최종 심의를 거쳐 제3차 아산시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하겠다”면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행복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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