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숙 안산시의회 의원(왼쪽 2번째)이 지난 27일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 및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안산시의회)

계획수립부터 완공까지 수차례 주민의견 수렴
이 의원 “사용자 친화적 시설로 거듭나길 기대”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회 이상숙 의원(도시환경위원회 간사)이 지난 27일 상록구 장상동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조성 공사’ 오는 30일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장상동 마을 통장,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주민들은 새롭게 건립될 시설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이 일대 철도 유휴 부지 1만 4528㎡에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테니스장 3면 등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30일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 이상숙 의원은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바 있으며, 이날도 공사 마지막까지 주민의견을 담아 사용자 친화적인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마무리 작업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마을주민과 함께 체육공원 곳곳을 다니며 사용자가 이용하기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시설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폈으며,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힘썼다.

이상숙 의원은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이라는 결과물은 마을주민과 시 체육진흥과 모두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이 지역의 대표적인 체육 인프라 시설로 건립돼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상숙 안산시의회 의원(왼쪽 4번째)이 지난 27일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용자 친화적인 시설점검을 위해 공사 도면을 살펴보며 시 관계자 및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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