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 위치한 간호대학 모의병동인 ‘SWANS센터’에서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지난 4월 실시한 3주기 2017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결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12월부터 오는 2022년 12월까지 5년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운영과 지원을 위해 ▲비전·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과 14개 부문, 28개 평가항목에서 평가되는 제도다.

성신여대 간호대학이 이번에 획득한 5년 인증은 모든 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에 부합해 간호교육의 질이 유지·확보되는 경우에만 판정된다.

한편 의료법 제7조에 따라 올해부터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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