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석 현대HCN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21일 한국회계학회에서 주최한 ‘2017투명회계 대상 시상식’에서 업계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현대HCN)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HCN(대표 유정석)이 지난 21일 한국회계학회에서 주최한 ‘2017투명회계 대상 시상식’에서 업계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투명회계 대상’은 KOSPI와 KOSDAQ 상장회사 중 투명한 회계처리시스템을 운영해 정보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정직한 기업으로서 사회의 신뢰도를 제고한 기업을 선정하는 상으로, 현대HCN은 1920개 회사 중 자산 2조원 미만 기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HCN은 효율경영을 통해 2016년 MSO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상승했으며 특히, 낮은 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 우수, 투명한 회계처리 시스템 우수 등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바탕으로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이제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다”며 “이번 대상을 계기로 고객과 지역사회, 그리고 주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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