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확대 (KERIS 제공)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한석수)이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꿈을 잇(IT)다 소프트웨어스쿨(소프트웨어스쿨)’을 전국적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한 권역별 참여대학 선정을 완료했다.

참여대학은 단국대학교(응용컴퓨터공학과), 춘천교육대학교(컴퓨터교육과), 청주대학교(항공기계공학과), 순천대학교(컴퓨터교육과, 컴퓨터교육정보학과), 진주교육대학교(컴퓨터교육과)다.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소프트웨어스쿨은 IT·SW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교육용 SW 및 피지컬 컴퓨팅 활동 도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표현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대상자는 지역별 참여 대학교당 총 200명 내외의 중학교 학생들로 하되, 농산어촌·도서벽지·다문화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을 우선 지원한다.

KERIS 한석수 원장은 “지역사회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 및 인적 자원을 통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확대 (KERI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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