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종교스테이 포스터. (출처: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이웃종교스테이’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스테이가 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웃종교스테이는 전국 7개 종단 성지 및 종교시설에서 이웃 종교 간 교류가 이뤄진다.

7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총 3회로 나눠 진행된다. 1회차 개신교·원불교, 2회차 천도교·천주교, 3회차 불교·유교·민족종교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7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웃종교스테이는 2013년 이웃종교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위해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7대 종단의 참여 하에 매년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을 회원종단으로 구성된 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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