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우먼’ 갤가돗, 출연료 3억원?… 임금 성차별 논란 (출처: 영화 ‘원더우먼’ 스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원더우먼’ 갤 가돗의 출연료가 공개되면서 임금 성차별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데일리닷에 따르면 ‘원더우먼’ 갤 가돗은 출연료로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반올림 기준)를 받았다.

갤 가돗은 워너 브라더스와 총 3편의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등 3편의 영화를 계약했고, 각각 3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는다.

외신은 “갤 가돗이 받은 출연료는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이 받은 것에 비해 형편없다”고 평가했다.

헨리 카빌은 ‘맨 오브 스틸’의 출연료로 러닝개런티를 포함해 16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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