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에 선임된 남궁 원(69) 남송미술관장. (제공: 안양시)

남송미술관장 역임 서양화가
취임식 7월3일 안양아트센터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제5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에 남궁 원(69) 남송미술관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남궁 원 대표는 서양화가로 가천대학교(구 경원대)에서 34년간 미술과 교수로 재임했고 ㈔한국예총경기도 연합회장과 경기문화재단, 문화의 전당, 경기도 문화예술위원 등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미술계의 숨겨진 작가를 발굴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미술 인터넷방송-아트원 TV를 운영 중이며 남송미술관에서 신인작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취임식은 오는 7월 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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