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지난 26일 오전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의에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기재위는 이날 청문보고서에서 한 후보자에 대해 “고위공직자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도덕성 측면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보인다는 평가가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재위는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의 근무 경력을 볼 때 후보자가 세무조사 및 국제조세 분야 등 국세행정의 주요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춰 적격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