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남문지구대가 26일 관내 주거 밀집지역과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전주완산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전주=이진욱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남문지구대가 26일 관내 주거 밀집지역과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완산경찰 남문지구대(대장 강창헌)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불법 사금융 피해가 과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생했던 것과는 다르게 청년층도 쉽게 피해를 보고 있어 주거 밀집 지역과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캠페인을 펼쳤다.

남문지구대는 또 최근 발생한 피해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거래 시 범죄가 우려되면 경찰 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창헌 지구대장은 “최근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거래 시 범죄가 우려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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