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이용린 행정국장이 의정부시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권역형 허브화 실시 이후 실적과 향후 업무 계획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지난 4월 출범한 의정부시 흥선동복지센터가 ‘더+ 가까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를 목표로 소통·교류·공감행정을 펼친다.

이용린 흥선동행정복지센터 행정국장이 26일 간담회를 통해 권역형 허브화 실시 이후 실적과 향후 업무 계획을 밝혔다.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소통회의, 조찬 토론회, 주민자치위원장 간담회, 통장협의회장 간담회, 복지체감도 제고사업, 취업정보 제공, 민간복지자원 발굴,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섰다.

복지체감도 제고사업으로는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 설치 운영, 행복을 나르는 빨래방 운영, 독거노인 생신축하 방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은 각 동 별 1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무인 신고센터로 운영, 13가구에 대한 사업을 실시했다.

흥선권역 취업정보 제공은 6월부터 월 2회에 걸쳐 위크넷 최신 구인자료, 일자리 상담창구 안내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민간복지자원 발굴, 연계 사업으로는 흥선권역 바로 알기 ‘흥선권역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흥선권역 민간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행복 나눔 운동, 민관협력을 위한 흥선권역 복지시설장과의 소통·교류·공감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는 가가호호 방문조사를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을 일제조사 했으며 현장 밀착형 네트워크 캠페인을 실시하고 광고물 수거, 일자리 상담자 56명을 상담하기도 했다.

이용린 흥선동행정복지센터 권역국장은 “흥선권역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우리동네 영화관을 운영해 주민 문화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흥선권역 조찬 토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권역형 복지허브화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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