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종철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전략본부장(왼쪽)과 최은숙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23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역 사옥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3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은 HUG가 지난 2009년부터 실시중인 사업으로서, 지난해까지 123개소의 시설에 총 15억 5000만원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약 16개소의 시설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인 복지시설은 40인 이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이며 국가 또는 지자체의 경상보조금이 연간 2억원 이하인 시설 및 단체다.

손종철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HUG는 그동안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힘써왔다”며 “HUG의 지원이 금년에도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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