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태건 기자] 광주서부경찰서는 26일 청사 5층 중앙홀에서 본서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김영근 광주서부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김영근 신임서장은 “무엇보다 광주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떤 일이든 먼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안심하고 길을 걷고, 운전하고, 일상생활을 할지 해답을 찾아 실행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근 서장은 경찰대학교(6기)를 졸업하고 1990년 3월에 경위로 임관, 2013년 5월에 총경으로 승진해 전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보성경찰서장, 광주동부경찰서장, 광주지방경찰청 정보과장을 거쳐 광주서부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제공: 광주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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