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inshort 기사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25일 파키스탄 바하왈푸르 지역 한 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전복돼 화재가 나면서 최소 120명이 숨지고 130여명이 다쳤다고 CNN, 파키스탄 지오TV 등에서 보도했다.

뉴스내이션에 따르면 사고는 유조차가 도로에 전복 됐을 때 주민들이 흐르는 기름을 가져가려고 모여든 과정에서 불이 번져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소방대가 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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