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사드철회 평화행동’ 집회 참가자들이 24일 오후 서울광장 앞에서 사드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참여연대와 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의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3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우비를 입고 ‘불법 사드 원천 무효’ ‘사드 공사 중단하라’ 등 구호를 연신 외쳤다.

아울러 이들은 새 정부에 대해 사드 가동 및 공사를 중단할 것과 ‘기습 반입’ 장비를 철거할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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