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24일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국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6시경 쓰촤선 마오셴 지역에서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40여 가구가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또 토사 등으로 수로 2㎞ 가량이 봉쇄됐다고 전했다. 

사건 현장에서 당국이 응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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