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무 디자이너 (제공: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실무멘토 박춘무 디자이너가 지난 17일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광장에서 개최된 ‘서울365패션쇼’에 참가했다.

박춘무 디자이너는 ‘DEMOO PARKCHOONMOO collection’에서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을 사용해 깔끔한 실루엣을 강조하고 특유의 볼륨 넘치는 핏과 독특한 여밈 방식을 선보여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서울시는 K패션의 메카인 동대문을 재조명하고 패션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365패션쇼’를 개최했다. 기성 디자이너는 판매를 활성화하고 신진 디자이너는 판로 개척의 장을 마련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K패션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연구원 출신인 박춘무 디자이너는 현재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패션실무 멘토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매년 졸업 패션쇼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후배들의 실력을 독려하고 특강을 통해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며 후배들이 본받고 싶은 롤모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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