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가 주관한 이번 벤치마킹은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우수 시·군의 사례를 배우고 정보를 교환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2일 16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28명이 함평군을 방문했다. (제공: 함평군)

경남자원봉사센터 주관
16개 시·군 함평군 방문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의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배우고자 전국 16개의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함평군을 찾았다.

경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가 주관한 이번 벤치마킹은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우수 시·군의 사례를 배우고 정보를 교환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2일 16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28명이 함평군을 방문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함평군은 지난해 인구대비 자원봉사 활동률이 전국 5위, 전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함평군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함평군자연생태공원 영상실에서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다문화가정 꿈나무 돌보기, 올리사랑 등 함평군만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배우고 활동사례를 청취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축제 봉사, 재능기부단체 참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활동률 증가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며 “우수 시·군 벤치마킹 방문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봉사활동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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