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쟁 참전용사가 학군단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학군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종대 학군단 학생을 대상으로 6.25 한국전쟁 바로 알기 안보 강의를 지난 7일 진행했다.

이 강의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한국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창주 강사를 초청 ▲6.25 전쟁의 발생 과정 ▲대한민국 국군의 활약상 ▲한국전쟁의 치열했던 전투 소개 ▲혈맹의 도움 ▲전쟁의 결과 ▲기적의 대한민국 ▲북핵 위협과 대응방안 ▲튼튼한 안보국가 등 한국전쟁의 의미와 장교 후보생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강연 후 한국전쟁 참전 용사분들과 상견례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학군단 학생들은 참전용사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에 존경심을 나타냈다.

김 강사는 “참전용사와 학군단 학생들이 악수하는 장면에서 선·후배의 정을 느낄 수 있어 감동을 받았다. 세종대 학군단 학생들이 신념과 실력을 배양해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며 참전용사의 기운을 받아 참 군인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신구 총장은 “튼튼한 자주국방이 가장 중요하다. 세종대는 학군단, 해군, 그리고 공군 장교 양성을 통해 국가 안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