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장재동)은 대학생의 젊은 시각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 및 뉴미디어시대에 맞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자 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SNS·블로그 운영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통하고 글쓰기 및 사진, 동영상 촬영 등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자로서 포항 경주 대구 울산 부산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신청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새소식)에서 ‘2017년 대학생 기자단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국립등대박물관 대학생 기자단은 올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월 1회 이상 국립등대박물관 콘텐츠 발굴 및 기사를 작성해 본인이 운영하는 SNS 및 블로그에 홍보하면 된다. 기자단에게는 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우수자에게는 상품도 제공한다.

장재동 관장은 “다양한 콘텐츠 및 SNS, 블로그를 통해 박물관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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