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이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다함께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22일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혁신대상은 품질경영활동과 기술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중부발전은 1000MW급 초초임계압 발전소 국산화 선도, 국내외 에너지 신산업 순이익 창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영 등 발전 분야를 대표하는 혁신리더로서 그 가치와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혁신(공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수상은 CEO의 혁신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활동과 현장중심의 품질경영으로 이뤄진 결과다. 2016년 보령발전본부 3호기 6000일 무고장 대기록 달성, 2016년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제적 연료 조달을 위한 LNG 직도입으로 연간 149억원의 연료비 절감 등 세계 30위권 에너지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에너지 분야 신산업발굴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 전 직원이 품질경영의 원칙을 준수하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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